울주군은 내년도 당초 예산으로 9천 41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1조816억원보다 12.9%나 감소한 것으로 1년 만에 예산 1조원 시대가 무너졌습니다. 울주군은 복지 분야에 올해보다 214억원이 늘어난 2천381억원을 편성했으며, 수송과 교통분야 예산에 천 632억 원, 문화관광분야에 800억원을 각각 편성했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은 울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됩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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