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가 오랜 기간 지연되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현대화와 관련해  
의회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 진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오랫동안 오락가락하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과 현대화를 둘러싼 그간의 논란과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하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울산시의회는 수산물 소매동 화재와 관련해  
5일간 화재피해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29건의 민원을 접수했으며,  
화재에 취약한 부분에 대한 대책 수립과  
도시가스 공급 등의 해결을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