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미영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소년의회 구성 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 안건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오늘(2/19) 오전 해당 조례안을 심사하기로 했지만 회의를 열지 못하고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운영위는 조례안에 대한 추가 검토나 보완이 필요해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7명의 시의원이 발의자와 찬성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일부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대하자 4명이 이름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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