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산운영사가 울산시에 온산수질개선사업소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늘(2/19) 영국 레저넌스 자산 운영사의 닉 우드 대표이사를 만나 민간 투자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레저넌스사는 천100억원을 투자해 9.4km 길이의 공급관로를 설치하고, 하루 6만톤의 온산수질개선사업소 하수처리수를 온산공단 내 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제안했으며, 송 시장은 적극 검토한 뒤 행정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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