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기현 전 시장 동생 사건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울산 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울산지검은 오늘(4/17) A 경위에 대해 강요 미수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A 경위 혐의와 관련해 울산 경찰청을 2차례 압수수색했으며, A 경위를 피의자 신분으로 2차례 소환 조사했습니다. A 경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지법에서 열립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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