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25) 오전 10시3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3살 짜리 남자 아이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군은 아파트 내 어린이집 원생으로, 사고 당시 어린이집 교사 1명의 인솔 아래 다른 원생들과 이동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는 50대 초반의 여성으로, 경찰조사에서 전방주시를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인솔 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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