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불법파견과 중대재해에 대한 노동시민사회단체의 규탄이 잇따랐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오늘(7/18)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현대차의 불법파견을 주장하며 직접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본부도 오늘(7/18)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한 사고와 지난 12일 북항 에너지터미널 공사장에서 신호수가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한 사고에 대해 노동부와 검찰에 신속한 수사와 기소를 촉구했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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