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2개 이상의 구군이 걸쳐있는
하천변 자전거길 3곳에 도로명을 부여했습니다.

남구 태화강역 북측 둔치에서 울주군 길천산업단지 북측까지
35km구간은 '태화강자전거길'로 이름 붙여졌으며,
북구 현대차 남측 둔치에서 울주군 태화강생태관까지
15km 구간은 '태화강북자전거길', 중구 내황교 서측에서
북구 기적의도서관 맞은편까지 13km구간은
'동천서자전거길'로 각각 도로명 주소가 부여됐습니다.

시는 하천변 자전거길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면서
지도 앱을 통한 위치검색과 신속한 구조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