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지난 3월과 4월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환경 집중 신고·정비 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하다 신고한 교통시설물이 718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표지판이나 노면표시 등의 정비 신고가 3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 운영 169건, 안전 표지 40건, 횡단보도 38건 순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신여천사거리의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차로 조정과 북구 상안초 주변 대각선 횡단보도와 우회전 신호등 설치 등 492건의 개선을 완료하고,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도 개선을 추진하거나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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