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해 5월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정희 울산 북구의회 의장이
오늘(1/22)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1/22) 민주당 이상헌 의원을 비롯한
북구의회 의원들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동지와 함께 북구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김 의장은 지난해 5월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같은 당 의원들과 갈등을 빚다가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북구의회는 김 의장의 합류로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3명,
진보당 1명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