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남구지역에 울산의 세 번째 공립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합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울산의 제3공립 특수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 평가를 받아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유치원과 초.중.고.전공과 등 28학급, 정원 180여 명 규모의 공립 특수학교를 건립해 2천23년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시교육청은 총사업비가 최소 38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예산의 상당부분은 교육부에서 지원받게 됩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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