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문화재인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성문 보수·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중구청은 지난 2천9년부터 성곽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사업비 26억 5천600만 원을 투입해 병영성 서문과 북문 등 성문 중심으로 보수정비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니다.
병영성의 4대 성문 가운데 현재 서문만 복원이 가능한 상태이며, 설계용역을 거친 뒤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내년부터 복원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동문·북문은 문화재 조사 진행 후 정비설계용역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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