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에 입출항하는 액체화물 선박의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 즉 VSR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달부터 3월까지 선사대리점 인센티브를 도입해 시범운영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속운항프로그램 VSR의 참여율이 비교적 낮은
액체화물 운송 선박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행 선사대리점에 건당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항만공사는 선박이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천9년부터 VSR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인센티브를 10% 높였습니다. //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