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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전국여자축구 선수 숙소잡기 안간힘
송고시간2015/07/23 11:24
남구청이 전국여자축구 대회를 앞두고 천5백명의 선수 숙소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남구청은 오는 8월6일부터 19일까지 남구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에 전국 초,중,고등부 등
69개팀 천5백명의 선수가 남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내 350곳의 모텔에 선수단 숙박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응답이 온 곳은 50곳에 불과했으며
이 가운데서도 예산에 맞고 시설을 제대로 갖춘 곳은
절반인 25곳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남구청은 울산대학교와 협의해
기숙사 1동을 통째로 빌려 600명의 수용공간을 확보했으나
아직까지 12개 팀의 예약이 완료되지 않아 숙박시설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