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어제(7/26) 오전 9시쯤 북구 정자항 남동쪽 26킬로미터
해상에서 긴부리 참돌고래 1마리가 부근에서 조업 중이던
10톤급 어선의 자망그물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울산해경안전서는 이 고래는 길이 1.8미터, 둘레 9.5미터의 크기
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고 밝
혔습니다.

한편 이 고래는 오늘(7/27) 오전 농수산물시장에서
50만원에 매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