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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리무진 5003번 폐업신청…울산시 수용 방침
송고시간2015/07/23 11:33
울산시가 KTX울산역에서 북구 달천을 오가는 리무진 버스 ''5003번''
운송업체인 세원이 폐업 신청을 해옴에 따라
조건부로 폐업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운송업체인 세원이 지난 2013년부터 KTX울산역에서
북구 달천을 오가는 5003번 리무진 7대를 배치해 운행했지만,
적자누적을 이유로 (오늘)까지 세차례에 걸쳐 폐업신청을 해옴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재선정될 경우 폐업 허가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운송업체 신규모집 방안 등 구체적인
추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리무진버스 업체 세원은 ktx 리무진 버스 운행으로 그동안
19억원 정도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