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률이 21.5%로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들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총선 3년차 공약이행 평가'' 결과,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은 205개 공약 중 21.5%만 완료해, 전체 국회의원 평균 공약 이행률인 39.5%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53.5%로 가장 높았고, 경남과 광주가 뒤를 이었으며, 울산은 전남과 충남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이행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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