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된 항만 물동량은 모두 천548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울산항에서 처리된
수입화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수출화물은 3.3% 감소했으며,
주력화물인 액체화물도 3.5%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정제품과 케미컬이 수출과 환적 물동량 감소로
전년 대비 각각 3.1%와 25.6%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원유와 석유가스는 수입량 증가로
각각 2.1%와 31%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