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가 슈퍼박테리아를 항생제가 아닌 자연계 박테리아로 제압하는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을 지니고 있어 쉽게 죽지 않는 박테리아로, 전 세계에서 한 해 70만 명이 이 슈퍼박테리아 때문에 사망한다고 유니스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유니스트 로버트 미첼과 김철민, 남덕우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델로비브리오 박테리오보루스’라는 포식성 박테리아를 이용해 슈퍼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관련 학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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