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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이충호씨
송고시간2015/05/20 18:32
제23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자로 울산예총 회장이자 소설가인
이충호씨의 단편소설 ''기타 줄을 매다''가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은 고령화와 100세 시대,
노인 빈곤과 소외의 문제 등을 예민하게 표현한 수작으로,
인간사의 다양한 현상들을 담아내면서
범상한 이야깃 거리를 소설로 격상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오영수문학상은 울산 출신 작가들이 수상한 적은 있지만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수상한 것은 처음이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