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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중학교 ‘자유학기제’ 적극 지원
송고시간2015/03/09 18:07
울산시가 오는 2016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앞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운영과 청소년 역량개발 프로그램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과 실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학사 운영방식입니다.

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앞서 2013년 2개 학교,
2014년 16개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했으며,
올해는 38개 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