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튤립 등 봄꽃 112만 포기를 태화강대공원과 울산대공원, 시가지 가로변에 심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웅촌면 대대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초화양묘장에서 지난해 10월 파종한 것으로 울산대공원에 튤립 13만 포기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구*군과 시설관리공단, 유관기관 등에 공급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봄꽃 공급으로 공원과 가로변에 조성될 초화는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함부로 뽑거나 가져가지 않는 품격높은 시민의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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