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 시술 비용과 사후 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완전틀니와 부분틀니 시술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자 접수를 받습니다. 접수는 구군보건소에서 하며, 지원 적합유무 확인 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현재 틀니 시술은 만 75세 이상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화 되어있으나, 올해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으로, 2016년 7월 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으로 급여적용이 확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