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변식룡 의원이 일본 구마모토시에서 (오늘)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4회 구마모토성 마라톤 대회’에 울산시 선수단을 이끌고 단장으로 참가합니다. 울산육상연합회 아마추어 마라톤 선수와 시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울산 선수단은 마라톤 대회 참가 외에 구마모토 시장과 의장을 예방하는 한편 구마모토시 의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회에 참석해 양 도시간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류활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시의 우호협력 도시인 구마모토시는 인구 74만명 규모로 400년 전 정유재란 당시 울산 사람들이 강제로 끌려간 곳에 ''울산마찌''라는 지명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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