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경제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연간 재정의 58% 이상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조기집행 목표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지방공기업 예산을 포함해 1조 천397억 원 가량이며 이는 올해 전체 사업비의 58.3%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월부터 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해 일자리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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