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수거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를 시작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모두 만 262대, 533t을 수거했습니다. 이는 만 세대당 61.5대로, 전국 평균 15.6대의 4배에 달하는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울산시는 2월부터 중·남·동구에서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를 시작했고, 6월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