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이 세계산악영화제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울주군은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사전제작 지원 공모작을 오는 19일까지 선정하는 한편,
영화제 개최를 위한 사무국 인력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군은 모두 7편의 사전제작 지원 작품을 선정해
최대 2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방침이며,
이달까지 영화제 추진을 전담할 사무국장과 프로그래머, 홍보팀장 등
모두 5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울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온 밴프산악영화제 월드투어
울주상영회를 계기로, 내년부터 20개국 70여편의 산악영화가
참여하는 세계산악영화제를 추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