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모 사립학교가 정년이 지난 학교장에게 인건비를 지급해
물의를 빚은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이 중징계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교육청은 인건비를 부당 수령한 교장과 인건비를 지급한
행정실장에 대해 학교 측에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장 A씨는 정년이 지난 교장에게 인건비 지급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어기고 4개월 간 3천100만원을 받았다가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