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발생한 신고리 원전 3호기 안전사고와 관련해 김기현 울산시장이 재발방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오늘) 열린 월간업무계획보고에서 신고리 원전3호기 건설 공사현장에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관련부서에 재발방지와 안전조치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김 시장은 또 대규모 산단과 원전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경우 안전관리시스템의 강화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안전관련 인프라 확충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주길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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