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수출증대로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기업인과 유공자 54명에 대한 정부 포상 등의 전수식이
있었습니다.

수출의 탑은 7천만 불 탑을 달성한 주식회사 지오네트웍 등
28개사가 선정됐으며, 현대중공업 박치성 기장이 철탑산업훈장을,
현대미포조선 지용술 기원이 산업포장을 수상한데 이어
울산시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974년 3억달러 수출을 처음 넘어선 울산은 지난 2011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천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올해는 세계 경기침체 여파와 환율, 유가 하락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930억 달러 수출 달성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