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항만공사가 내년도 예산으로 천442억600만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3.5% 증가한 것으로,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하부시설과 항만배후단지 건설,
합작법인 출자 등으로 예산 규모가 증가했다고
항만공사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내년에도 7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는 등
차입경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산안은 항만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중순 이후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