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쯤 울주군 온산읍의 한 방파제에서 59살 민모 씨가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면서 끼여 머리와 허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민씨를 20여분 만에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 니다. 소방당국은 민씨가 점심식사 후 낚시하는 사람들을 보려고 테트라포드 위를 걷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민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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