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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악취 ‘삼산배수장’ 물 빼고 운동시설 설치
송고시간2014/11/19 10:59
악취민원이 집중됐던 삼산배수장의 물을 빼고,
배수장 바닥에 운동시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남구청은 삼산배수장 악취 해결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7억 5천만 원을 들여 배수장 유수지 둘레
600여 미터에 높이 2미터의 옹벽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옹벽 설치 후에는 유수지의 물을 모두 빼고, 유수지 바닥에
인라인스케이트 등 운동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름철 장마기간에는 유수지에
물일 고일 수 밖에 없는 만큼, 남구청은 유수지 바닥을
두 부분으로 나눠 유수지와 운동시설로 구분해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