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기술닥터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울산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한국화학연구원 등 지역 공공연구기관 5곳과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등 대학부설 연구기관 4곳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제품 분석업무등 기술지원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이같은 지원에 따라 온산읍에 소재한 B사는 첨단장비 활용 지원을 통해 매출 50억원, 수출 30억원 증가가 예상되는 등 기술닥터사업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울주군은 올 한해 전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내 60여개 중소기업의 기술네트워크 구축 등 7개 세부지원사업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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