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지역 최초로 건립한 자전거문화센터가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 진흥원장상'' 수상 건물로 선정됐습니다. 전국 23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공모전에서 중구 자전거문화센터는 동천강 범람시 건축물이 물에 뜨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가로수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습니다. 중구 자전거문화센터는 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남외동 동천강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4월 개장 이후 10만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26일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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