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시장은 (오늘) 열린 월간 업무보고에서 최근 잇따른 산악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시장은 가을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등산로의 로프와 계단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주문했습니다. 또 등산코스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위치파악을 위한 응급구조전화와 119신고 활용 방안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률이 76% 정도에 그치고 있다며, 미사용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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