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폐막된 제48회 처용문화제에 4년 만에 다시 선보인 처용퍼레이드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시기와 규모를 조정*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처용문화제 나흘간의 축제 마지막 날인 (어제) 저녁 7시 천500명의 참가시민들이 중구 동헌을 출발해 남구 문화예술회관 까지 1시간 반 동안 처용과 헌강왕 행렬 퍼레이드를 펼친 뒤 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폐막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4년 만에 다시 치러진 처용퍼레이드 행사로 처용문화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퍼레이드 날짜 를 앞당겨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 일 수 있도록 구간과 규모도 확대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천2년 울산시가 제작한 뮤지컬 처용을 보완해 다시 무대에 올리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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