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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전화해 '청와대 폭파' 협박 40대 검거(9/20)
송고시간2014/09/26 17:16
울산경찰청은 112에 전화해 청와대를 폭파한다고 협박한 혐의로
48살 이모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오늘(20일) 오전 9시 쯤 112에 전화해 "청와대를 폭파한다.
특전사 출신이라 사제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전화를 받고 곧바로 순찰차를 이씨의 집으로 출동시켜
검거했으며, 이씨 집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
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사업에 실패하는 등 사회에 불만을 가지고 술에 취해
전화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