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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울산항 안전에 최선을
송고시간2014/09/17 21:43
ANC> 취임 후 공식적으로는 울산을 첫 방문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울산항 VTS 즉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최신 장비를 꼼꼼히 살피고 선박운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세월호 사고와 같은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주영 장관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선박 입출항도 많고 또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화물들이 보면
위험물질이라고 할 수 있는 석유화학제품들이 많고,
그래서 안전사고가 일어나면 상당히 큰 재앙이 될 수 있는
항만 유동, 선박들이 많기 때문에
VTS의 역할, 중요성이 말 안해도 다 인정할 만한 그런 곳이다
생각이 됩니다.
세월호 사고가 나다보니까 VTS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 모두가 인식하는 계기가 됐거든요.
그래서 그런걸 계기로 해서 VTS의 소중한 역할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24시간 근무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힘들수 있지만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 그만큼 경각심도 함께 가지고
한치의 관제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서 사고발생 한 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