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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닮았다"며 사진 찍다 시비,경찰 폭행
송고시간2014/07/10 11:09
중부경찰서는 "유병언과 닮았다"며 사진을 찍고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47살 신모씨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신씨는 지난 7일 저녁 7시 25분쯤 중구 옥교동의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 일행에게 '유병언'을 닮았다며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자, 사진을 찍힌 54살 정모씨를 비롯한 일행 3명이 사진을
지울 것을 요구했는데도 계속 사진을 찍는 등 행패를 부려
실랑이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신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진을 지우라고 얘기하던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