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기간 유럽으로 해외연수를 갔던 울산시청 고위공무원 등 3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울산시인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로 애도분위기가 고조됐던 지난 4월 21일 7박9일 일정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와 물의를 빚었던 울산시 K국장에 대해 3급에서 4급으로 강등하고, B사무관은 정직 2개월 중징계를, 또 C사무관은 표창 받은 것을 대신해 징계를 한 단계 낮추는 표창감경으로 감봉 2개월의 경징계 처분을 했습니다. 한편 k국장은 인사위원회 결정 이후 6월 30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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