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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기업 경영위기 극복에 안간힘
송고시간2014/07/08 11:16
환율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울산지역 주요 대기업들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최악의 실적쇼크가 예고된
sk그룹은 현재 계열사별로 경영위기 타개 방안을 모색중이며,
환율변동에 민감한 현대차 그룹도 중국 충칭 공장건설과
브라질 공장증설 등 해외시장 전략을 재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
니다.

지난해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현대중공업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보이자 지난달 임원들이 급여 일부를
회사에 자진 반납했으며, 삼성그룹은 수익성이 좋지 않은
삼성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을 통합하고, 삼성SDI와
제일모직을 합병하는 등 대대적인 사업구조조정을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