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제주에서 시작된 세월호 가족버스 서명운동 물결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5일과 6일 이틀간 전주와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안전한 나라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울산에서 민주노총 관계자 등과 함께
삼산동 롯데백화점 사거리 등지에서 울산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지난 2일 진도 팽목항과 경남 창원에서 출발한 가족대책위는
오는 12일까지 버스로 전국을 돌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