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의 모습을 재현하는
장생포 옛마을 건립사업이 본격 공사에 들어갑니다.

국내 유일의 고래테마공원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부지 내에
건립되는 장생포 옛마을은, 26억 원을 들여 6천 제곱미터 부지에
상가구역과 민가구역, 어업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됩니다.

상가구역에는 이발소와 사진관 등이, 민가구역에는
선장의 집과 포수의 집, 어업구역에는 고래해체장과
고래삶는 집 등이 실물 크기로 생동감있게 설치될 예정으로 있어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