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잡음을 빚었던 새누리당 소속의원들이 김종무 의원을 의장후보로 결정함으로써 김 의원이 사실상 시의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21명은 (오늘) 시의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비공개 투표를 실시해 1차 투표에서 박영철 의원과 김종무 의원이 각각 10표씩 얻어 2차 결선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종무 의원을 의장후보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은 의장 후보가 조율해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6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후보는 (내일) 오후 6시까지 등록하며,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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