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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낮은 옹기마을 명소화 작업
송고시간2014/04/23 12:36
울주군은 (오늘) 2층 상황실에서 '옹기공원 명소화 용역보고회'를
갖고, 2010년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 이후 활용도가 떨어졌던
외고산 옹기마을을 명소화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군은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7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되는
용역을 통해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유휴 수림대 활용계획 등
이 일대를 명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온양읍 고산리의 외고산 옹기마을은 전체 17만여㎡로,
240억원을 들여 옹기박물관과 아카데미관, 공방 등
10여개 건축물이 지어져 운영되고 있지만
축제기간과 준비기간 등 연중 30여일을 제외하고는
활용도가 낮아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