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산업단지와 문화재, 사찰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 확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갑규 울산소방본부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SK에너지 등 대형화재 취약업체 13곳과 매곡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11곳, 문화재 15곳과 사찰 12곳 등 모두 51곳을 방문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영남알프스와 물놀이 이용객이 찾는 선바위, 일산해수욕장도 방문해 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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