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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다투고 홧김에 아파트 불질러
송고시간2014/04/04 20:40
울주경찰서는 형과 다투고 홧김에 불을 지른 52살 김모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3/3) 밤 9시 56분쯤 울주군 삼남면의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이불에 불을 붙여 침대와 텔레비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이날 형과 다투고 형이 집을 나간 사이에
홧김에 불을 질렀으며, 불길이 솟는 것을 본 주민이
119와 경찰에 신고해 불을 끄고,
자신은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