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는 (오늘)도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문제점들을 지적했습니다.

행자위 허령의원은 5억이상 공사의 계약이나 용역시 설계변경이
잦은 이유와 문제점에 대한 연구용역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산건위 김진영의원은 매곡진입로 미착공 600미터 구간의
예산이 올해도 반영되지 않았다며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으며,
송병길의원은 신규사업인 테크노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적기 건설을 주문했습니다.

또 교육위원회 정찬모 의원은 학교체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에 대한 교육당국의 현장확인 필요성을 지적했고,
권명호 의원은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제정 이후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