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는 올해 '명품 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디자인 구축과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옥외광고 대상전을 열어 간판 재정비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유도하고, 해안과 도심의 생태환경에 어울리는
경관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시경관 기록 자료와 지역 자원을 이용한 문양 디자인을 개발해
공공시설물 등에 활용하고, 5년 이상된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브랜드
디자인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했기
때문에 올해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수 기자